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무협 "북·미정상회담, 동북아 평화 계기 희망"


입력 2018.06.12 15:06 수정 2018.06.12 15:13        이홍석 기자

항구적인 평화공존·공동번영과 남북 경제교류 기대

항구적인 평화공존·공동번영과 남북 경제교류 기대

한국무역협회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이 동북아의 항구적인 평화공존·공동번영과 함께 남북경제 교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2일 개최된 북·미정상회담 관련 논평을 통해 "무역업계를 대신해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해 개최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크게 환영한다"며 "아울러 이번 정상회담이 미래지향적 북미관계의 형성과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지역의 항구적인 평화공존·공동번영을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남북교역과 북한의 대외무역이 함께 성장해 한반도가 세계무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했다.

무협은 "오늘 회담을 필두로 이어질 후속 노력들을 통해 비핵화를 위한 복잡한 매듭들이 성공적으로 풀리고 이에 맞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도 해제돼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남북 경제교류의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