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오롱 임직원, 서울현충원서 묘역 정화활동 펼쳐
6월 호국보훈의 달·현충일 맞아 묘역 돌보기 활동 진행
6월 호국보훈의 달·현충일 맞아 묘역 돌보기 활동 진행
(주)코오롱(대표 유석진)은 1일 오후 임직원들이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단장하고 호국영령을 기리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사 임직원 100여명은 현충탑에서 참배를 드린 후 위패봉안관을 참관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고인들의 높은 뜻을 기렸다. 이어 3개조로 나눠 묘역에 소형 태극기를 새로 꽂고 비석과 화병에 쌓인 먼지를 닦고 낡은 조화를 교체하는 등 묘역주변을 정비했다.
코오롱그룹은 지난달 21일부터 1일까지를 코오롱인의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로 지정하고 15개 주요 계열사 경영진 및 임직원 1200여명이 총 86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소외이웃 돕기, 무료 배식, 환경 정화 등으로 다양했다.
(주)코오롱 CSR사무국은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감사를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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