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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도권 오피스텔 5815실 분양


입력 2018.05.02 10:16 수정 2018.05.02 10:21        원나래 기자

공급 물량의 절반이 대형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조감도.ⓒ한화건설

5월에는 대형건설사들이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분양을 준비하는 오피스텔은 총 12개 단지, 5815실로 집계됐다. 이 중 47.7%에 해당하는 2774실이 현대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대형건설사의 공급 물량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청약 의무화, 전매제한 확대, 공급 과잉 등으로 부담 요인이 커진 오피스텔 시장에서 대형건설사의 분양 성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올해 1월부터 인터넷 청약 접수를 실시한 오피스텔 가운데 대형건설사가 공급한 브랜드 오피스텔의 청약 성적만 유독 눈에 띈다.

지난 3월 분양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오피스텔 청약 접수한 결과, 1805실 모집에 9847건이 몰려 평균 5.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4월 분양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오피스텔 역시 거주자우선 지역 경쟁률 6.7대 1, 평균 경쟁률 4.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9일과 30일 청약 접수를 실시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622실 모집에 총 6만5546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05.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수도권에서는 대형건설사 5곳이 브랜드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C10-1BL에서 복층형 오피스텔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2~49㎡, 총 893실 규모이며,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한강을 바로 앞에 두고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인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가 조성 돼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며, 미사강변도시의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도보로 5호선 미사역(2019년 개통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이미 조성된 강동첨단업무단지는 물론, 강동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가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청량리 롯데캐슬’ 오피스텔 528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다. 2025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있고, 청량리 재래시장도 가깝다. 지상 65층, 5개동으로 이뤄지는 이 단지는 오피스텔 528실, 아파트 1372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서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165실과 전용면적 59~84㎡의 아파트 50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으로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위치해 있으며, 대규모 정자공원도 맞닿아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이 인접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로, 대왕판교로가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광역버스, M버스, 공항버스 정류장도 멀지 않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1개동이 전용면적 24~84㎡ 규모의 오피스텔 639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특히 1호선 금정역이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조성되는 공사가 오는 2019년 완료될 예정이어서 향후 서울역까지 2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진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대유평지구에서 주거상업복합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오피스텔 458실과 아파트 2355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도보로 화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있어 대중 교통망 여건이 편리하다.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쉽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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