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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석 위원 “류현진, 구속 올라와야 한다”


입력 2018.04.11 09:57 수정 2018.04.11 09:57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오클랜드 상대로 시즌 첫 승 도전

류현진이 '2018 메이저리그‘ 두 번째 선발 경기에 나선다. ⓒ MBC스포츠플러스

류현진(LA 다저스)이 '2018 메이저리그‘ 두 번째 선발 경기에 나선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1일 오전 10시 5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류현진은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첫 선발 경기에서 3.2이닝 5피안타 5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제구가 흔들리면서 적극적으로 타자와 승부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올 시즌 5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이 선발 자리를 견고히 만들기 위해서는 호투가 필요하다.

MBC스포츠플러스 차명석 해설위원은 “류현진이 이번 시즌 초반에 흔들리면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선발 로테이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적을 보여줘야 한다”며 “변화구 비중을 낮추고 승부를 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구속이 올라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엠스플뉴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엠스플 찍고 LA 가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 29일까지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중계 중 화면에 노출되는 ‘야구는 엠스플’ 쿠폰을 찍어 #9987(유료 100원)로 보내면 응모가 가능하다. 1등에 당첨된 2인에게는 5박 7일 LA 상품권 각 2매를 증정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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