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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훈 에이블씨엔씨 대표, 올해 '재도약 원년' 선언


입력 2018.03.23 16:52 수정 2018.03.23 16:53        손현진 기자

"미샤 600여개 노후점포 리모델링…200여개 신규 매장 추가 오픈 계획"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가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브랜드숍 미샤의 BI(Brand Identity)를 바꾸고 노후 매장을 리모델링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3일 이세훈 에이블씨엔씨 대표집행임원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는 고난의 시기였다"며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샤의 새로운 BI를 선보이고 600여개 노후점포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매장이 없었던 주요 상권과 새로 형성된 상권에 200여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것"이라며 "5월에는 강남역에 2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와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히트 상품 개발을 위해 R&D(연구개발) 인원을 충원하고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에이블씨엔씨의 최대 경쟁력인 제품력 강화에 주력해 단단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에이블씨엔씨는 전년 대비 14.1% 감소한 373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112억원, 당기순이익은 88억원으로 각각 53.8%, 51.2% 급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사드(THAAD) 사태와 경기 침체로 실적은 감소했지만 어퓨는 20% 이상 성장했고 중국 이외의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는 에이블씨엔씨에게 참으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은 회사의 이익 창출 극대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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