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세정 협조자 18명에게 표창장 수여

부총리 표창 9명, 관세청장 표창 9명 등

전문 인력 양성, 부정무역 적발 등 기여

김영문(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관세청장이 5일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제 52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관세청

관세청은 5일 제 5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세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 18명에 대해 감사의 뜻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물류와 자유무역협정(FTA)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밀수 차단 및 부정무역 적발 등 관세행정에 적극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윤소영 DHL코리아 과장 ▲임갑영 아모레퍼시픽 부장 ▲강용수 미래종합물류 상무 ▲허재원 지에스칼텍스 팀장 ▲김진술 케이티앤지 부장 ▲권상일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안계순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 부장 ▲정영화 신대동관세법인 관세사 ▲주건욱 한국외국어대학교 관세청 정책기자 등 9명이 수상했다.

관세청장 표창은 나이키코리아의 이무학 씨를 비롯해 ▲이세훈 케이씨넷 차장 ▲임동훈 케이티앤지 대리 ▲김의환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과장 ▲이병영 한밭대학교 교수 ▲이하나 에스케이플래닛 매니저 ▲변영섭 피앤유드론 이사 ▲김연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차장 ▲남주진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 차장 등 9명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전국세관에서 성실납세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시상과 일일 명예세관장을 운영하고, 가족과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세관현장체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