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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부회장, 이재용 석방에 "스피드 경영 매진할 것"


입력 2018.02.06 09:33 수정 2018.02.06 11:05        박영국 기자
윤부근 삼성전자 CR 담당 부회장 ⓒ 삼성전자

윤부근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은 지난 5일 이재용 부회장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석방된 것과 관련 “앞으로 스피드 경영에 매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윤 부회장은 6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조찬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부회장 석방 이후 회사 분위기를 말해달라는 주문에 “이 부회장과 변호사의 입장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건 스피드 경영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이달 예정된 평창 동계올림픽이나 MWC(월드모바일콩그레스), 다음달 예정된 삼성 80주년 행사에 이 부회장이 참석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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