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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가정간편식 확대… '비비고' '배민찬' 등 신규 론칭


입력 2018.01.23 09:01 수정 2018.01.23 09:06        김유연 기자

가정간편식 일반식품 매출의 34% 차지…올해 전문 브랜드 론칭

롯데홈쇼핑 더반찬 정기배송 서비스 방송.ⓒ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부터 ‘비비고’, ‘배민찬’ 등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를 신규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가정간편식 시장이 업계 추산으로 3조원을 넘어섰고, 롯데홈쇼핑은 작년 한 해 동안 가정간편식이 일반식품 매출의 34%이상을 차지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간편식 정기배송 서비스’ 등에 이어 올해 전문 브랜드 론칭 등 상품 영역을 확대한다.

24일 오후 6시 40분부터는 국내 즉석 조리식품 중 국·탕·찌개류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는 브랜드 ‘비비고’의 ‘국탕찌개 베스트 3종 세트(4만원 대)’를 선보인다. 육개장, 설렁탕, 사골곰탕을 한 세트 구성으로 총 22봉, 최대 44인분, 11Kg를 4만원 대에 판매한다.

25일 오후 4시 40분에는 모바일 반찬가게 ‘배민찬’의 판매 1등 브랜드(김치분야) ‘홍신애 포기김치(4만9900원)’를 단독 론칭한다. ‘수요미식회’ 등 인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해진 요리연구가 홍신애의 레시피를 담은 상품으로, 추후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 편성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부터 가정간편식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해 7월 업계 최초로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과 함께 ’더반찬 한상차림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까지 3만여 개 판매, 주문금액만 18억 원을 기록했다.

내달 5일에는 설을 앞두고 반찬, 국을 비롯한 설 특집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8월에는 조선시대 사대부집 음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식 전문 레스토랑 ‘곳간’의 간편식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5만 개 이상 판매됐으며, 올해 1월부터는 ‘우슬 도가니탕’, ‘도가니 수육’ 등을 새롭게 선보여 매회 방송마다 3000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가정간편식을 주제로 한 전문 프로그램 ‘더 셰프(THE CHEF)’도 지난 해 12월부터 매주 수요일 선보이고 있다. 유명 호텔 레스토랑 셰프인 ‘에드워드권’을 내세운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4회 방송, 1만 4000여 개 이상 판매, 주문금액만 13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떡갈비’, ‘수프’, ‘스테이크’ 등 ‘에드워드권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소개해 매회 평균 30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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