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경기도 자원봉사자 격려도
산불피해 이재민 긴급 구호물품 전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9일 오전 경북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본 민가 현장을 방문하고 이재민 위문과 배식 봉사 활동을 한다. 이어 김 지사는 소방대원과 경기도 자원봉사자를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날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긴급 구호물품은 전액 경기도내 소상공인들에게 긴급 구매한 구호물품이다. 경기도는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운 경기도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해결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도는 이후에도 추가로 구호물품을 구입,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