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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입력 2018.01.19 09:34 수정 2018.01.19 09:34        부광우 기자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한 신한생명 직원들이 완성된 털모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돕기 위해 한 달간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들이 만든 557개의 신생아용 털모자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제 3세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위해 후원자들이 직접 모자를 떠서 해외에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370여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 털모자는 타지키스탄과 말리의 신생아들을 살리기 위해 보내질 예정이다.

이밖에 신한생명은 해외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코니돌 인형 만들기 ▲희망티셔츠 만들기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희망드림 학용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관계자는 "모자뜨기 캠페인은 작은 실천으로 체온조절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를 살릴 수 있어 수년째 참여하는 직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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