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블랙 팬서' 출연진, 2월 내한…아시아 프리미어


입력 2018.01.15 10:00 수정 2018.01.15 09:34        부수정 기자
마블 스튜디오가 새 슈퍼 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의 배우들이 내달 한국을 찾는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마블 스튜디오가 새 슈퍼 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의 배우들이 내달 한국을 찾는다.

15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화에 출연하는 채드윅 보스만·마이클 B 조던·루피타 뇽오·라이언 쿠글러 감독 등은 다음 달 초 방한해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한국이 아시아 프리미어 국가로 선정돼 내한 행사가 이뤄진 것이다.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2016)에서 첫 선을 보인 흑표범 영웅 '블랙 팬서'의 첫 번째 단독 영화다.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강적들의 위협에 맞선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블이 올해 선보이는 첫 작품이자 흑인 히어로를 처음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로,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는 지난해 초 부산 해운대·광안대교 등에서 액션 장면을 촬영해 화제가 됐다.

2월 14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