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여의도공원 여의아이스파크 개장식 개최
KDB산업은행은 20일 서울시와 함께 여의도공원 내에 조성한 여의아이스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의아이스파크는 이날 개장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내년 2월 25일까지 총 6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2015년 산은이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에 제안해 시작된 여의도 스케이트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이번에는 푸드코트와 푸드트럭을 추가로 확보해 먹거리와 휴게공간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여의아이스파크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손님들과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여의아이스파크에서 올 겨울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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