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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망막진단기로 해외시장 진출…목표가↑”-하나금융투자


입력 2017.12.13 07:57 수정 2017.12.13 07:58        배상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휴비츠에 대해 망막진단기 출시로 북미 등 선진국 시장 진출 가속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휴비츠는 이달 말 망막진단기(OCT)와 안저 카메라, PC가 결합된 신제품인 올인원 HOCT 2종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기존 제품들이 안경점용 검안기기 위주였다면 이번에 출시되는 망막진단기는 안과 병원을 대상으로 해 신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선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로 진단기기 라인업 부재에 따른 기술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안경점용 검안기 수출이 부진했던 북미 등 선진국 시장 진출 가속화가 예상된다”며 “내년에만 약 50억원의 미출 기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휴비츠가 출시한 보급형 안경점용 검안기기 출시 효과도 가시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15일 발표된 10월 관세청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검안기 수출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 증가한 22억원을 기록했다. 렌즈미터는 전년동기대비 16.3% 오른 35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검안기 수출금액은 올해 3분기 수출액 대비 57%이며 지난해 4분기 대비 46% 수준으로 신제품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선 연구원은 “4분기 휴비츠의 검안기 매출액은 5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10월 수출금액을 감안하면 현 추정치는 향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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