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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50+ 꿈 실현 프로젝트 드림콘서트 개최


입력 2017.12.07 13:36 수정 2017.12.07 13:37        부광우 기자

6개월 간 본사로비서 아마추어 음악가들 공연

참여 42개 팀 중 선정된 8개 팀 파이널 무대

라이나전성기재단이 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하는 드림콘서트 안내 포스터.ⓒ라이나생명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오는 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중장년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드림콘서트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5~10월 아마추어 음악가들을 응원하며 서울 청진동 본사로비에 공연 무대를 열었다. 6개월 간 총 42개팀이 공연을 선보였고 이번에 개최되는 드림콘서트는 이들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의 파이널 무대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공연 이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에게 음반 제작과 드림 콘서트 출연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지난 11월 전문 프로듀서와 함께하는 음반녹음 작업과 앨범 자켓 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드림콘서트는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참여 팀의 옴니버스 앨범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드림콘서트 무대에 선정된 통기타 그룹 더존소리 대표는 "라이나생명이 사옥공간을 공연 무대로 마련해 준 것 외에도 평생 잊을 수 없는 앨범제작 경험과 콘서트 기회까지 제공해줘 감동했다"며 "우리처럼 은퇴한 시니어들이 인생 2막을 기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꿈을 간직한 50+ 세대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꿈의 무대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활력과 기쁨을 되찾길 바란다"며 "라이나생명은 이들이 계속 희망을 꿈꾸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적극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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