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달러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
씨티은행은 씨티 프라이어리티 서비스 출시 2주년을 맞아 내년 2월 28일까지 미달러(USD) 정기예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미달러(USD) 정기예금에 미화 1만 달러 이상 신규 개설하고 달러 정기예금 가입한 날의 은행거래실적이 전월 마지막 영업일의 은행거래실적 보다 신규 가입금액 이상 증가하는 경우 3개월 1.7%(연,세전), 6개월 1.8%(연,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같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단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경우에는 최소 가입금액 및 은행거래실적 증가액이 미화 3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해당 예금 가입을 위해 원화를 미 달러화로 환전할 시 거래실적에 따른 고객등급에 따라 최고 90%의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 프라이어리티 서비스는 영업점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자산 형성기의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라며 "국내 어느 은행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무방문 상담 인프라를 구축해 씨티모바일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고 씨티 프라이어리티 센터 전담직원의 전화상담을 받음으로써 영업점 방문 없이도 필요한 뱅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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