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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포항 지진피해 복구성금 5500만원 전달


입력 2017.11.30 11:06 수정 2017.11.30 11:15        원나래 기자

회원사들이 피해복구성금·이재민위문품 등 자발적 지원해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이강덕포항시장(사진 왼쪽)에게 포항 지진피해 복구지원성금 5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지진피해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심광일 주택건설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진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속히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포항 이재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어 빠른시일내에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또 “이번 포항지진피해 복구지원에 전국에서 많은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복구성금과 이재민위문품 등을 속속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들 회원업체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과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 지원사업 등 우리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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