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농협생명,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3000㎏ 전달


입력 2017.11.30 09:27 수정 2017.11.30 09:27        부광우 기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증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기봉 사장을 포함한 농협생명 임직원 30여명은 김장김치 1500㎏을 직접 담가 서울 중구·종로구 저소득 취약계층 300여가구에 전달했다. 여기에 김장김치 1500㎏을 추가로 기증했다.

농협생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농교류의 약속도 지켰다. 배추, 김치소 등 김장김치의 재료와 완제품 모두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서기봉 사장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받은 경기도 여주시 도전마을에서 주문한 것이다.

아울러 이날 농협생명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 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서 사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도전마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작물을 사용해 농업의 가치를 살리고,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농협생명은 보험으로 가족의 사랑을 지키고,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