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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소2' 등 차기 MMORPG 4종 공개 ...내년 순차적 출시


입력 2017.11.07 14:43 수정 2017.11.07 14:46        이호연 기자

PC 온라인 ‘프로젝트 TL’과 ‘모바일 리니지2M’ 등 첫 선

‘블레이드 & 소울2’ 티저 영상 발표

엔씨소프트가 7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미공개 차기 신작 4종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신작 게임들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이호연 데일리안 기자

PC 온라인 ‘프로젝트 TL’과 ‘모바일 리니지2M’ 등 첫 선
‘블레이드 & 소울2’ 티저 영상 발표


엔씨소프트가 미공개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4종을 공개했다.

엔씨는 7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작 MMORPG ‘프로젝트TL’, ‘리니지2M’ ‘아이폰 템페스트’ ‘블레이드 & 소울2(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각 게임별 디렉터가 신작 게임의 소개를 맡고, 엔씨가 추구하는 게임 방향성을 제시했다.

프로젝트 TL은 PC MMORPG로 리니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언리얼 엔진 4로 개발중이다. 이용자는 높은 몰입도의 전투를 느낄 수 있다. 게임 내 캐릭터와 오브젝트의 상호작용 등을 극대화하는 등 물리법칙 등을 적용했다.

리니지2M은 리니지M에 이은 두 번째 M 타이틀이다. 원작의 오픈 필드를 풀 3D 그래픽으로 모바일 환경에 구현했다.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직업, 레벨, 파티의 자유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아이온 템페스트는 PC MMORPG 아이온 IP를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 아이온의 천족과 마족 전쟁으로부터 900년 전 세계가 게임의 배경이다. 아이온 이용자 커뮤니티인 레기온(군단) 단위의 대규모 필드 전투가 특징이다.

블레이드 & 소울2는 원작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의 후속작이다.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공개한 신작들을 2018년부터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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