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대학생이 뽑은 사회공헌 1위 공기업 선정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다양…지역사회와 상생 노력
국민연금공단은 한국대학신문 창간 29주년 기념으로 실시된 제 17회 한국대학신문 대상 공기업부문에서 사회공헌도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대학생 1203명을 대상으로 2017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25.7%가 국민연금을 공기업 중 사회공헌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했다.
그동안 공단은 저소득가입자를 위한 연금보험료 지원과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감여행, 고령의 연금수급자와 독거어르신을 위한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1사 1촌 자매결연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도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공단의 사회책임 경영을 위한 노력이 미래의 연금수급자인 20대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