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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송은이 "김숙이 가슴으로 낳은 내 자식" 발언 재조명


입력 2017.10.25 06:00 수정 2017.10.25 08:53        이선우 기자
ⓒJTBC 방송화면 캡쳐

'비디오스타'에 출연중인 송은이가 화제인 가운데 송은이가 김숙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송은이는 과거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에 김숙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숙은 "한 방송에 고정 출연자로 섭외가 됐었다. 근데 타이틀 촬영 하루 전 날 갑자기 빠지라는 통보를 받았던 적이 있다. 그때 나보다도 이 이야기를 들은 송은이가 더 화를 내면서 '차라리 우리가 방송을 만들자'고 제안했다"며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김숙은 가슴으로 낳은 내 자식이다"라며 "김숙이 진로에 대한 갈피를 못 잡고 방황할 때 '따귀소녀' 캐릭터를 만들도록 도왔다. 엄마와도 같은 마음으로 김숙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아직도 '따귀소녀' 첫 회 때의 대사가 기억난다"며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김숙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숙은 "이게 16년이나 된거다. (송은이가) 엄마 맞다. 가슴으로 낳은 거 맞다"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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