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품질 향상·응답부담 경감·예산절감 효과 기대
통계 품질 향상·응답부담 경감·예산절감 효과 기대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은 올해 3분기부터 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 중 소 축종에 대한 집계방식을 기존 통계청 조사방식(표본, 전수조사 병행)에서 소 이력제 자료로 공식 대체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체항목은 통계청 가축동향조사 소 부문 한우 총 사육두수, 한우 연령별·성별 사육두수, 한우 번식우, 한우 생산·폐사 등 14개 항목이다.
올해 3분기 잠정치는 26일, 확정치는 내년 1월 25일에 통계청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력제 운영기관)에서 공동 작성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통계청 가축동향조사와 소 이력제 자료 간에는 약 26만 마리수의 차이가 있다. 이에 축산정책 수립과 수급전망 등에 일부 혼란을 줘 소 이력제 자료의 가축동향조사 대체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통계청과의 적극적인 협업에 따른 이번 조치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8년부터 의무시행 된 소 이력제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소 이력제 자료가 가축동향조사 자료로 대체됨으로써 통계품질 향상, 국민들의 응답부담 경감, 국가예산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