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원전5·6호기공론화위원회의 '건설재개' 권고안 발표에 원전 건설 회사인 두산중공업과 운영주체인 한국전력의 주가가 급등했다.
21일 오전 10시23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7.89% 상승한 2만1200원, 한국전력은 4.41% 상승한 4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대체자원으로 주목된 신재생에너지주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장 개시 직후 '건설 중단' 기대감에 주가가 10% 이상 상승하던 유니슨은 전 거래일보다 2.28% 하락하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풍력발전기 기둥을 생산하는 씨에스윈드(-2.45%)도 하락 전환했다.
태양광 관련주도 일제 하락 전환했다. 발표전까지 6%대 상승률을 보이던 웅진에너지는 발표직후 3.21%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에스에너지(-5.55%), 신성이엔지(-1.42%) 등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편 이날 오전 김지형 신고리원전5·6호기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건설재개'를 권고하는 정부권고안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