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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감]박상우 LH 사장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분양형 공공주택 공급"


입력 2017.10.13 11:25 수정 2017.10.13 17:07        권이상 기자
박상우 LH 사장. ⓒ데일리안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 사장이 앞으로도 LH 본연의 업무인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 국토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역개발'을 확대하고 건설산업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임대주택과는 별개로 신혼부부의 주거선호도를 감안한 분양형 공공주택도 매년 1만호씩 공급할 방침이다.

박 사장은 13일 성남 LH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LH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전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지역개발, 도시재생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부채감축을 비롯한 경영체질 개선과 스마트시티 등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6가지 중점추진과제를 설정해 적극 실행할 방침이다.

LH는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5년간 정부 계획 65만가구의 85% 수준인 52만8000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주거계층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청년에게는 교통이 편리함 도심지와 대학가 인근에 청년주택과 쉐어하우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혼부부를 위해서는 출산과 육아지원 등을 위한 보육시설이 포함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신혼부부의 주거 선호도를 고려해 임대주택이 아닌 분양형 공공주택을 매년 1만호씩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령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마이홈서비스'를 증설해 원스톱 주거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LH는 또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임대상가를 도입해 영세소상공인의 재정착을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 밖에 맞춤형 지역개발 확대, 건설문화 혁신과 동반성장 추진을 위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좋은 일자리 만들기, 공공성과 지속가능 경영기반 강화 등을 약속했다.

박 사장은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공사에 부여된 소임완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이번 국감을 통해 제시된 정책대안들을 꼼꼼히 검토해 경영에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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