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ilm] 입소문 탄 '범죄도시' 추석영화 복병되나
윤계상 마동석의 영화 '범죄도시'가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첫 날 역시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청소년관람불가라는 점과 경쟁작 대비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600개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현재 좌석점유율 1위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만 4543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관객들의 평점과 리뷰 반응이 예상 보다 높은 가운데 과연 추석영화 중 최고의 수혜자로 등극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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