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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캔스피크' 200만…이제훈, 증명사진 공개 '훈훈'


입력 2017.10.04 13:31 수정 2017.10.04 14:17        부수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영화 속 증명사진을 공개했다.ⓒ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제훈이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영화 속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에 나온 박민재의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제훈은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안경을 착용해 원칙주의 공무원 박민재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이제훈의 과거 작품 속 증명사진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드라마 '시그널' 속 프로파일러 박해영의 증명사진과 '내일 그대와'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의 증명사진은 상반된 매력을 뽐낸다.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왕 옥분 할머니(나문희)와 까칠한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가 영어를 통해 엮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휴먼 감동 드라마다. 영화는 전날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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