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kt와 최고대우 계약...대형 프랜차이즈 스타 탄생 기대
강백호(18·서울고)가 27일 kt 위즈와 계약금 4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드래프트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강백호는 역대 고졸 신인 야수 최고 대우로 kt와 계약했다. kt는 대형 프랜차이즈 스타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t 지명을 받은 강백호는 투수로는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직구를 보유하고 있고, 포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유망주다. kt는 강백호에게 투수와 타자 모두 기회를 주겠다는 계획이다.
부천중에서 서울 이수중으로 전학을 가면서 연고 지역 선수를 선발하는 1차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을 뿐, 기량만큼은 1차 지명 대어들에 뒤지지 않는다.
강백호는 올해 고교대회에서는 타율 0.422, 홈런 2개를 기록했다. 투수로는 29.2이닝 평균자책점은 2.40이다. 지난 8월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강백호는 서울고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좌타자인 강백호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도 대표팀 4번 타자로 들어서는 등 장타력도 뽐낸다.
kt가 1차지명한 유신고 우완 투수 김민과 3억 원에 계약하는 등 2018년 신인 지명 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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