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키움증권, 수익 감소 우려 과도…매수"-하나금융투자


입력 2017.09.15 08:55 수정 2017.09.15 08:56        한성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키움증권에 대해 증권사 무료수수료 이벤트로 인해 불거진 수익 감소 우려는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8000원을 유지했다.

15일 임수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증권사 무료수수료 이벤트 및 신용융자 인자율 인하 이슈로 인한 키움증권 이익에 대한 불안감은 과도한 우려라고 판단한다"며 "증권사 무료수수료 이벤트는 NH증권에서 업계최초로 평생 무료를 내걸면서 더욱 이슈화가 되었지만 모바일주식 매매가 도입된 10년부터 증권사들의 무료수수료 이벤트는 쭉 이어져 왔었다"고 전했다.

이어 "키움증권은 10년부터 이어져온 증권사 무료수수료 이벤트에도 무료에 가까운 최저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고객편의 중심의 시스템으로 확보한 고객 로열티로 여전히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또 지난해 7월 12%에서 11.75%로 25bp 신용융자 이자율을 인하한 후 오히려 3분기 이자수익은 전분기 대비 약 13% 증가 하면서 신용융자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익의 폭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최근 불거진 키움증권 이익 감소에 대한 우려에 대해 "키움증권은 위탁매매 강점 증권사에서 IB부문과 PI부문으로의 수익구조가 점차변화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 유지가 가능하다"며 "하반기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중심으로 IB부문의 실적 모멘텀이 존재, 자회사의 수익 안정화도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한성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