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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이낙연 총리, 사드 대치 상황에 기자간담회 돌연 연기


입력 2017.09.07 09:52 수정 2017.09.07 10:19        박진여 기자

문재인 대통령 해외 순방에 따른 부재로 총리 역할↑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당초 예정됐던 기념 기자간담회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를 둘러싼 상황을 고려해 돌연 연기됐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 해외 순방에 따른 부재로 총리 역할↑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당초 예정됐던 기념 기자간담회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를 둘러싼 상황을 고려해 돌연 연기됐다.

이낙연 총리는 당초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소회화 성과,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사드 잔여 발사대 4기 추가 배치를 둘러싼 대치 국면을 고려해 간담회를 잠정 연기했다.

현재 사드 잔여 발사대 추가 배치 문제로 경북 성주에서 격렬한 반대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 속 국정 전반을 챙겨야 하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총리실은 당일 오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정해 의해 취임 '100일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가 연기됐음을 양해 바란다'고 공지했다.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로 성주에서 반대 시위가 벌어지는 등 급박한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총리실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러시아 순방 중으로, 총리가 국정 전반을 챙겨야 하는 상황에서 행사 개최가 적절치 않다는 판단이다.

당초 총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소회를 비롯해 6차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 수능개편안, 신고리 이슈 등 당면 현안들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당초 예정됐던 기념 기자간담회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를 둘러싼 상황을 고려해 돌연 연기됐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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