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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신세계백화점, 추석 앞두고 납품 대금 조기 집행


입력 2017.09.03 06:00 수정 2017.09.02 20:19        최승근 기자

이마트 2300여곳 1800억, 신세계백화점 1700여곳 1000억 조기 지급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2800억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부문별로 보면 이마트는 2300여개 협력업체에 약 1800억원, 신세계백화점은 1700여개 협력업체에 약 1000억원 규모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10월10일 정산분으로 이를 12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9월28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은 협력업체들이 명절 때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오래 전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상품대금의 조기지급을 시행해 왔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 2008년부터 신세계백화점은 2010년부터 중소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결제해 협력업체의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중소협력업체에 명절 전 대금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모두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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