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e나라도움카드 사용사업자 대상 혜택 제공

제주은행은 기획재정부가 보조금지원과 관리업무의 효율과를 위해 구축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의 본격 시행에 따라 ‘e나라도움카드’를 발급받은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고보조금 결제 전용카드로 국고보조금을 수령하는 단체와 기업이 발급받는다.

제주은행은 해당 카드를 발급 받은 사업자의 대표와 직원에게 은행 자체 우수고객 자격을 부여하고 각종 수수료면제와 환율 우대서비스 등의 추가혜택을 주고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e나라도움카드는 정부와 금융기관이 협업해 공공 핀테크 기술을 재정관리 분야에 적용한 모범적 사례”라며 “모든 보조사업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e나라도움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