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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기차 시장 기대감 반영…목표가↑"-삼성증권


입력 2017.08.30 08:51 수정 2017.08.30 08:52        전형민 기자

삼성증권은 30일 LG화학에 대해 전기차시장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기차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2차전지 주요 소재업체가 7월 이후 평균 67% 상승했다"며 "LG화학도 2분기 전지부문 흑자전환에 힘입어 랠리에 동참하며 7월 이후 24% 상승하는 등 센티먼트 호조세는 단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투자심리를 견인하는 요소로 6월부터 판가에 반영된 원가 인상분이 분기 전체로 영향을 미치고 ESS 부문이 계절적 성수기에 돌입하면서 3분기 전지부문 영업이익이 흑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폴란드 공장에 436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결정한 점도 심리 자극 요인으로 봤다. 출자금은 2020년 6월까지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완공해 내년부터 가동할 예정인 공장의 생산량은 3GW고, 증설 이후 2020년 생산능력은 약 20GW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조 연구원은 앞서 LG화학이 공개한 생명과학사업부 중장기 전략에 대해 "R&D정책이 크게 공격적인 편은 아니기에 비용 부담은 크지 않고 기존 사업 수익으로 충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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