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한국생산성본부와 업무협력 체결
중소 무역업계 생산성증대 및 글로벌 역량 향상 지원키로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와 국내 중소무역업계 생산성 증대와 글로벌 역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초보기업 수출자문 및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컨설팅, 해외마케팅 온·오프라인 지원, 무역실무연수 및 무역전략 연구 등 분야를 중심으로 국가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 교육 및 컨설팅, 자격인증사업에 강점을 가진 생산성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해외 시장진출, 무역실무, 품질 생산관리 및 경영전반 컨설팅 협력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양 기관 회원사 대상 할인 및 우대서비스 제공 추진 ▲자격인증 사업과 연구업무 상호 교류 및 주요 사업 공동홍보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무역업계 생산성이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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