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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우리동네착한재물보험' 출시


입력 2017.08.25 11:27 수정 2017.08.25 11:27        부광우 기자

재산손해·상해·배상책임·비용손해 등 보장

화재사고 위주 기존 상품 비해 보장 확대

롯데손해보험 모델이 25일 메가주식회사와 함께 출시한 '우리동네착한재물보험'을 소개하고 있다.ⓒ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25일 메가주식회사와 함께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와 상해, 배상책임, 비용손해 등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우리동네착한재물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재사고를 비롯해 붕괴·침강손해·풍수해손해 등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물위험을 보장하며, 화재배상책임·임차자 배상책임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배상책임까지 담보한다.

특히 지진손해와 화재사고 발생 시 주택화재임시거주비 등의 특약을 통해 숙박비와 식대까지 담보하고, 화재사고 위주의 기존 상품에 비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또 우리동네착한재물보험은 피보험자 본인뿐만 아니라 피보험자가 대표자로 등록된 사업장의 종업원에게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며, 사업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량정비시설에서 차량 수탁과 정비, 시험운전, 인도하는 과정의 손해를 보장하는 차량정비업자 배상책임II 특약과 세탁소와 목욕탕 등에서 수요가 높은 보관자배상책임, 위조지폐손해 특약을 선보였다.

한편, 이 상품의 보험 기간은 3·5·7·10·15년으로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리모델링이나시설교체비용, 사업장확장비용 등의 긴급자금 및 목적자금 필요 시 중도인출과 만기환급금을 활용할 수 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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