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포스코켐텍이 음극재사업의 빠른 성장과 자회사 피엠씨텍의 실적 상승세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7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17일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음극재 상용화에 성공, 2012년 전동공구 및 소형전지용 음극재를 공급하기 시작했고 2014년에 자동차용 음극재와 2016년 ESS(에너지저장장치)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용 음극재 공급하며 성장했다"며 "2차전지 음극재 연간 생산능력은 2016년 7월 6000톤에서 2017년 7월 8000톤으로 증가했고, 2018년 2월 1만6000톤으로 확대될 예정, 2020년에는 4만톤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극재 매출액은 2016년 230억원에서 2017년 420억원, 2018년 880억원, 2019년 1403억원, 2020년 2156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변 연구원은 "피엠씨텍, 침상코크스 수요 증가로 구조적 이익 개선 자회사 피엠씨텍(PMCTECH, 지분율 60%)은 침상코크스 수요의 구조적 증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며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영향으로 전극봉 수요가 증가했고, 전극봉 소재인 침상코크스 가격은 올해 톤당 400달러를 저점으로 최근 3000달러 이상 급등으로 2017년 328억원, 2018년 5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