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산, 구리가격 강세 전망에 '신고가'

풍산이 구리가격 강세 전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오전 9시25분 현재 풍산은 전일 대비 1200(2.41%) 오른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5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재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날 "구리 가격은 당분간 강세 가능성이 높다"며 "우호적인 매크로환경(달러화 약세)가 예상되고 주요광산파업과 중국의 구리 스크랩 수입중단 우려로 공급 차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중국의 인프라와 부동산 투자확대가 수요를 지지해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