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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만도, 2Q 실적 부진에도 신규수주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7.07.28 09:52 수정 2017.07.28 09:54        한성안 기자

만도가 2분기 실적발표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상승세다. 신규수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오전 9시 47분 현재 만도는 전일대비 5.19%(1만3000원) 오른 2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265만500원까지 뛰었다.

전날 만도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3930억원 영업이익 557억1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각각 14%, 3.3% 씩 하락한 수치다.

증권사들은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향후 개선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 부진은 중국 매출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 현대차의 중국 가동률 하락 때문으로 이는 산업 내 대부분 업체에 공통적인 현상"이라며 "중장기 매출을 담보할 신규 수주는 기존 사업계획을 뛰어넘는 확대일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7% 수준으로 추정되는 현대·기아차의 첨단안전보조시스템(ADAS) 채택률이 5년 안에 70%까지 높아질 것"이라며 "내년에 시작되는 신차 사이클을 앞두고 현대차그룹이 플랫폼 통합(부품 공용화)을 추진하고 있어 만도가 더 높은 점유율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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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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