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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중국 부진 영향…목표가↓"-하이투자증권


입력 2017.07.17 08:44 수정 2017.07.17 08:44        전형민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17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최대 부품사라는 위상이 발목을 잡는 2분기가 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30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타 업체향 매출이 제한적인 상황이고, 해외공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중국에서 가동률 30%대 기록이 예상되는 만큼 큰 폭의 실적둔화를 피할 순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리 수익성이 A/S부품사업에서 든든하게 받쳐줘도 모듈부문의 부진이 클 수 밖 에 없다"면서 "완성차의 경우, 연결매출에서 중국이 제외되는 것과 달리, 모비스는 중국이 늘 연결매출에 포함되어 있고, 그 규모와 수익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부진이 실적으로 정확히 연동되어 표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 연구원은 또한 모비스의 매출액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14.6% 감소한 8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33.2% 감소한 524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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