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9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전방산업 정상화 및 성수기 영향으로 실적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경우 실적이 작년 3분기를 저점으로 정상수준으로 회복되고 있고, 기술력을 고려했을 때 수요처를 다변화하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공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주가의 주가순자산비율(P/B)은 0.6배로 역사적 밴드의 하단에 있어 벨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실적 호전의 배경은 전방산업의 정상화 및 성수기 영향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판매 단가도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며 "수입산 물량은 4,5월 합산으로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한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세아베스틸이 꾸준히 시적이 개선되는 만큼 재평가 매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는 실적개선과 더불어 저점을 높여오고 있지만, 기존 주력시장에서의 타사 진출에 따른 우려로 2만9000원을 고점으로 조정 받아 왔다"며 "하지만 동사의 기술력을 고려 시, 신수요처 발굴에 대한 동사의 노력과 잠재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 벨류에이션 멀티플도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되어 긍정적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연구원은 "니켈가격 약세로 세아창원(연결자회사) 실적은 전분기 대비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대구경강관 투자가 완료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경쟁력 강화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2분기별도 매출액 5185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동기대비 +29%, 전분기 대비 +80%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