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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와인셀러 미니, 출시 한달여 만에 판매량 1천대 돌파


입력 2017.06.13 10:00 수정 2017.06.13 09:09        고수정 기자

4월 말 출시…와인 최대 8병 보관 가능

LG전자 "제품 실용성·디자인·기술력 인기 비결"

LG전자가 지난 4월 말 선보인 'LG 와인셀러 미니'는 최근 한 달 동안 국내 판매량이 1천대를 넘어섰다. 이 제품은 최대 8병까지 보관 가능한 실용적인 용량으로 특히 싱글족이나 신혼부부에게 인기다. ⓒLG전자

LG전자는 13일 소형 와인냉장고 ‘LG 와인셀러 미니’의 최근 한 달 동안 국내 판매량이 1천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LG 와인셀러 미니는 4월 말 출시됐다. 대다수의 고객들이 집에서 보관하는 와인이 10병 이내라는 점, 늘어나는 1~2인 가구들이 소형 가전에 대한 니즈가 크다는 점 등이 제품에 반영됐다.

LG전자는 와인셀러 미니의 인기 비결이 제품의 실용성과 디자인,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용량과 크기가 특징이며 최대 8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또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서재, 거실, 주방 등 집안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상의 조건에서 와인을 보관하기 위해 ▲반도체 열전소자 ▲2중 글라스 도어 ▲1°C 단위 온도 조절 등 다양한 기술을 와인셀러 미니에 적용했다.

반도체 열전소자 기술은 반도체로 만든 소형 장치를 이용해 주변의 열을 흡수한다. 모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진동이 발생하지 않고 소음이 최소화된다.

이 제품은 강화 유리가 자외선을 차단하고, 단열 유리와 아르곤 가스가 열을 차단해 냉기 유출을 줄이는 3단계 와인 케어도 장점이다. 사용자는 8°C부터 16°C까지 1°C 단위로 와인셀러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지속 출시해 보다 많은 고객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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