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13일 한국콜마에 대해 "피할 수 없는 브랜드샵 부진의 영향이 있지만 제약부문과 북미·북경법인이 부진을 상쇄한다"고 소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0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서영화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은 브랜드샵 부진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 증가 폭이 축소될 전망"이라면서도 "화장품 수출은 일부 품목의 오더가 3분기로 이연되면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하반기 신규 고객사 및 신규 제품 라인업 확대가 예정되어 있어 성장성을 다시 회복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서 연구원은 제약부문과 북미·북경법인이 화장품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봤다. 그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31% 증가한 제약부문은 2분기 역시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분기 품목수가 확대되고 있으며, 2 분기에는 퍼스트제네릭 트윈스타 또한 온기에 반영되기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미지역 법인들은 아직까지 국내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자체 영업을 통해 전녀대비 10% 수준의 매출 성장과 연간 8~9%p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북경법인 또한 1 분기 이연되었던 오더들이 반영되고 영업일수 또한 정상화 되면서 큰 폭의 매출 성장률(전년대비 47% 추정)을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