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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저소득 가구에 오이소박이로 '온정' 전달


입력 2017.06.09 08:44 수정 2017.06.09 08:48        고수정 기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제8회 Summer Cool 행복나누기' 행사

자매마을서 재배한 농산물로 제작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과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8일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선물할 오이소박이를 담그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8일 ‘제8회 Summer Cool 행복나누기’ 행사를 열고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아산지역 저소득가정 1004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만 5000개의 오이가 사용됐으며, 삼성전자는 자매마을인 아산시 배방읍 회룡1리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Summer Cool 행복나누기’를 통해 총 5148가정에 약 2만9300kg의 김치를 선물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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