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케이뱅크, 강원도와 대학생·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입력 2017.06.08 10:31 수정 2017.06.08 10:32        배상철 기자
지난 7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강원 지역 소상공인과 대학생 등 도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삭에 참석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부터)와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이남규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강원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대학생 등 도민 경제 활성화 및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뱅크와 강원도는 강원도 출신 대학생의 고리대출 중금리 전환, 창업자·스타트업자에 운영자금 지원 등을 위해 협업한다.

또 도내 전통시장 등 소기업·소상공인에 긴급 운영자금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기반 신용평가보형의 고도화로 금융지원의 대상자 발굴과 함께 대상별 니즈에 맞는 대출상품을 개발하는 등 서민금융지원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강원도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금융지원에 협력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케이뱅크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CSS 역량으로 지역경제 중심에 있는 청년·소상공인에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내 1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 은행의 장점인 낮은 금리와 이용 편리성 등의 장점으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배상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