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찬회 참석한 유승민 "어려움 있어도 스스로 극복했으면"
"스스로 어려움 극복할 때 우리의 피가 되고 살이 된다"
19대 대선에 출마했던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5일 바른정당 원내·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내년 지방선거, 3년 뒤 총선 등 굉장히 어려운 일이 많을 것 같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대선이 끝난 뒤 열린 연석회의에서 당원들에게 "어려운 선거 다들 고생하셔서 정말 감사하고 또 후보로서 많이 부족해서 이런 결과밖에 안 나와 정말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미안함을 전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짧은 선거 기간에 전국을 골고루 다니지 못해서 제가 못 가본 지역 위원장님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면서도 "여러분 덕분에 정말 우리 바른정당이 창당한 지 100일 남짓한 기간에 치른 대선에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어려움이 있다고 피해간다고 그 어려움이 없어지지도 않고 우리가 우리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때 그게 우리의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위원장 여러분들과 함께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하는 그런 한 사람의 당원이 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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