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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한 결정적 장면


입력 2017.03.17 10:19 수정 2017.03.17 10:20        부수정 기자
JTBC '썰전'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9%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JTBC

JTBC '썰전'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9%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썰전' 210회는 시청률 9.7%(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9%까지 치솟았다. '해피투게더3'(5.3%)와 '자기야'(7.7%)를 압도하는 수치다.

'썰전'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전원책과 유시민 작가가 헌법재판소 결정문을 분석한 장면이다.

이날 '썰전'에서는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 결정과 이에 따른 정치권 반응 등을 이야기했다.

평소 '전스트라다무스' 전원책보다 낮은 예언 적중률을 보이던 유시민은 탄핵심판 선고의 날짜에 이어 전원일치 인용 결과까지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시민은 지난 9일 방송된 '썰전'에서 "탄핵선고일은 10일 아니면 13일"이라며 "내가 헌법재판관이면 금요일(10일)에 할 것 같다"고 예측한 바 있다. 놀랍게도 방송 다음 날인 10일 오전 11시에 탄핵심판 선고가 이루어지며 유시민의 예언이 적중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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