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설맞이 이웃돕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노인들 자택 방문, 명절 음식 선물 전달
임직원 봉사단, 2009년부터 후원 지속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저소득층 노인 120명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명절 음식과 과일을 포장, 2인 1조로 노인들의 자택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미래에셋생명은 2009년부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자원봉사와 물품 전달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설과 추석에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외롭지 않도록 세배를 하고 음식을 전달해 왔다. 올해 설에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뿐만 아니라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 방화 6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500여 세대에 설맞이 나눔 박스를 후원했다.
성세영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미래에셋생명이 매년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물품을 제공해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송성언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임직원들의 온정을 담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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