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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카드크기 초소형 LTE 라우터 'U+ myFi'출시


입력 2017.01.10 11:34 수정 2017.01.10 11:35        한성안 기자

무게 24g, 초소형 초경량 LTE라우터

8명 와이파이 동시접속 지원

LG유플러스 모델이 10일 초소형LTE라우터 'U+ myFi'를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10일 지갑에 넣고 다닐 만한 크기의 초소형 LTE 라우터 'U+ myF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형 라우터다. 최대 8명까지 와이파이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특히 무게 24g에 크기가 명함보다 작아 지갑이나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어 휴대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보조배터리에 꽂아 사용할 수 있다. USB 포트에 꽂으면 배터리 내장 라우터로 변신하며 대용량 보조배터리와 사용 시 최대 5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출고가는 9만5000원이며, 'LTE 보조 기기 요금제(2nd 디바이스)'에 가입하면 단말기 부담금은 따로 없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 myFi는 휴대성을 극대화한 라우터로 어디서나 어떤 기기 상관없이 인터넷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며 "2nd 디아비스요금제를 활용하면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성안 기자 (hsa08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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