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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성탄절 맞이 일일산타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6.12.23 15:12 수정 2016.12.23 15:12        배근미 기자

이윤배 대표 등 임직원 일일산타로 동참...100여 가구에 선물 전달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뒷줄 맨 오른쪽)와 헤아림 봉사단원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아동과 함께 성탄절 트리를 함께 만들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23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일산타클로스로 나섰다.

이윤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로 구성된 헤아림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발달 장애아동 20여명과 일대일 짝을 이뤄 성탄절 카드 작성과 선물포장을 진행하고 서대문구 내 100여 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한 달 전 해당 복지관에 개인별 희망선물을 적을 수 있는 '행복트리'를 설치한 농협손보는 원하는 선물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더 큰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겼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과 함께하는 친환경 물품 만들기', '장애아동을 위한 건강한 어린이 요리교실' 등 교육과정을 개설해 발달 장애인의 심리안정 및 재활을 지원하고 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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