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I 처벌·LG유플러스 후원 금지 촉구
IFCI 통신다단계피해자모임은 21일 오전 11시부터 LG유플러스 서울 용산사옥 앞에서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업체 IFCI의 퇴출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IFCI는 국내 최대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업체로 LG유플러스의 후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단체다. IFCI 통신다단계피해자모임은 IFCI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모여서 결성됐다.
이들은 오후1시까지 진행될 이 날 집회에서 IFCI에 대한 처벌과 함께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LG유플러스가 IFCI에 대한 후원을 끊을 것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앞서 이 단체는 창립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 지난 16일 인천 남동체육관 앞에서도 집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