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학생위, '청년 최고위원 출마' 이부형 지지 선언
"이부형, 당-청년 소통·화합 끌어낼 적임자"
새누리당 대학생위원회가 14일 8·9 새누리당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부형 중앙청년위원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새누리당이 창당된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에 열린다”며 “반드시 새누리당 혁신의 출발점이자 계파 간 갈등의 종착점이 돼야 하며 청년들의 미래가 걸린, 청년 당원들에게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운을 뗐다.
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우리 당은 쓰라린 패배를 겪었다”며 “하지만 총선 패배보다 더욱 아픈 현실은 우리 당과 청년 사이의 소통이 단절됨으로 인해 청년들이 새누리당에 등을 돌렸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이번에 신설된 청년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 위원장은 지난 제 4차 당 청년대회에서 청년 당원 동지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함께 위원장직에 당선됐다”며 “이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일하는 청년위’ ‘소통하는 청년위’ ‘인재를 키우는 청년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청년당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중앙청년위원회를 70만 청년당원들의 화합의 구심점으로 만들어냈다”면서 “청년이 앞장서는 새누리당의 혁신, 청년당원을 통한 청년들과의 공감과 소통, 그리고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화합을 이끌어낼 적임자로, 우리 위원회는 이 위원장을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 위원장을 초대 청년최고위원으로 반드시 당선시켜 무너져버린 청년과 우리 당의 유대를 다시 세우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전국에 계신 대학생 청년 당원 선·후배 동지 여러분들게 지지를 호소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앞서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당내외 인사 중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그는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표준을 요구하고, 새로운 문제에는 새로운 해법이 필요하다”며 “청년만의 특권인 창의성과 다양성, 열린 자세가 대한민국의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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