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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유아용카시트 1000개 무상 보급


입력 2016.06.03 18:10 수정 2016.06.03 18:14        박민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공동으로 유아용 카시트 1000개를 무상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접수기간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7일까지다. 교통안전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저소득 계층의 구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만6200개의 유아용 카시트를 무상으로 보급해오고 있다.

이번 유아용 카시트 무상 보급 대상은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2014년 이후 출생한 3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공단의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대상자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교통사고 발생시 머리 상해치가 10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도로교통안전청의 자료에는 카시트를 사용할 경우 1~2세의 영아는 71%, 3~12세는 54%의 사망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카시트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시 피해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카시트를 장착하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간접효과도 크다"며 "공단은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전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과 함께 ‘카시트 착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우리나라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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